영남대, 국제대학생 자율주행 EV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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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는 최근 전자공학과 학생들이 '제2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연계해 전동화·자율주행 등 미래기술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자율주행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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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최근 전자공학과 학생들이 '제2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연계해 전동화·자율주행 등 미래기술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자율주행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영남대 전자공학과 박민재, 김현지, 손세영, 홍진석 씨로 구성된 ICAS 팀(지도교수 권남규)이 '인공지능 자율주행 1/5 레이서' 부문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은 모형 자동차 크기를 실제 자동차 크기의 5분의 1로 제작해 300m 트랙에서 카메라, GPS, 라이다(LiDAR) 등의 센서를 이용해 차선 인식, 터널 주행, 긴급 정지 등의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며 목적지까지 최대한 빠르게 도착해야 한다.
영남대 ICAS 박민재 팀장은 "전공 과목에서 배운 컴퓨터 비전과 영상처리, 자동제어 등을 실제로 적용해보면서 이론적인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대회 준비과정에서 자율주행 코스를 세분화해 팀원들이 역할을 분담해 좋을 결과를 얻었다"고 했다.
ICAS 팀을 지도한 영남대 전자공학과 권남규 교수는 "최근 자율주행에 대한 기술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관련 역량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로봇 기반 혁신 선도 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 학생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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