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대타로 나와 볼넷…지역지 "샌디에이고의 유일한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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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가벼운 허벅지 통증 탓에 선발 출전하지 않고, 대타로 나서 볼넷을 얻었습니다.
김하성은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 경기에서 5대 4로 앞선 연장 11회초 2사 2루에 대타로 등장해 볼넷으로 걸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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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가벼운 허벅지 통증 탓에 선발 출전하지 않고, 대타로 나서 볼넷을 얻었습니다.
김하성은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 경기에서 5대 4로 앞선 연장 11회초 2사 2루에 대타로 등장해 볼넷으로 걸어나갔습니다.
다음 타자 트렌트 그리셤의 잘 맞은 타구가 1루수 정면으로 날아가, 김하성은 1루에 머문 채 이닝을 끝냈습니다.
신시내티는 연장 11회말 엘리 데 라 크루스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고, 스펜서 스티어의 끝내기 좌중월 투런포로 7대 5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샌디에이고는 6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샌디에이고 지역지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샌디에이고는 현재 매우 부진하지만, 김하성은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신문은 "김하성은 올해 샌디에이고에서 시즌 OPS(출루율+장타율) 0.757로 개인 통산 OPS(0.698)보다 높은 유일한 선수"라며 "수비로 얼마나 점수를 막았는지를 알려주는 DRS에서도 +15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로 올라섰다"고 김하성의 공수 활약을 조명했습니다.
김하성은 올 시즌 타율 0.258, 9홈런, 30타점, 36득점, 13도루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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