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비리 의혹' 박지원 전 국정원장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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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장 재임 시절 채용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박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에도 국정원장 시절 측근을 부당 채용한 의혹과 관련해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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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장 재임 시절 채용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박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전 원장은 2020년 8월,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측근 강 모 씨와 박 모 씨 2명을 국정원 관계 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채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달에도 국정원장 시절 측근을 부당 채용한 의혹과 관련해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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