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통화가 수상해서” 택시기사가 수천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내
지영의 2023. 7. 1.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승객의 통화내용에서 수상함을 감지한 택시기사의 기지로 수천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게 된 사례가 나왔다.
1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30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서 택시기사 A씨가 112에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했다.
A씨는 승객 B씨의 통화 내용 및 하차 후 거리에서 누군가를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수상해 112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보이스피싱을 하려던 B씨를 붙잡았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지 발휘한 택시기사
승객 통화에서 수상함 감지
112에 보이스피싱 신고...2000만원 피해 막아내
승객 통화에서 수상함 감지
112에 보이스피싱 신고...2000만원 피해 막아내
[이데일리 지영의 기자]승객의 통화내용에서 수상함을 감지한 택시기사의 기지로 수천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게 된 사례가 나왔다.
1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30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서 택시기사 A씨가 112에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했다. A씨는 승객 B씨의 통화 내용 및 하차 후 거리에서 누군가를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수상해 112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보이스피싱을 하려던 B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B씨에게 속은 사람이 2000만원을 건네려고 했었다”면서 “사기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영의 (yu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도난 당한 폰, 털린 사생활…황의조 사생활 폭로자 고소[사사건건]
- 마트서 넘어져 병원행…치료비 받을 수 있을까[호갱NO]
- 섹스리스 부부, 이혼 가능할까요?[양친소]
- “너랑 결혼하고 싶어” 모르는 번호로 쏟아진 문자…정체는?
- 보험사기 먹잇감 된 '차선 변경'···1명의 가해자, 88번의 사고[보온병]
- 계모 학대에도 자책…멍투성이로 숨진 12살 일기장
- '범죄도시3', 개봉 32일째 1000만 관객 돌파 기염
- "피임 노력했다"...'냉장고 영아시신' 친모 만삭, 남편은 눈치 못채
- [단독]정유정 "혼자 자살은 억울…같이 죽을 사람 찾아왔다"
- 귀갓길 여성 뒤따라가 무단 침입…잡고 보니 전과 25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