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규, 김지영 외면 인정 “♥김지민 집중했었어” 과거형 발언 눈길(하시4)[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7. 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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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신민규와 김지영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서 김지영은 신민규 방으로 향해 대화를 시도했다.

김지영은 "오빠(신민규) 혹시 나 일부러 피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김지영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오히려 모르는 상태인 게 좀 답답한 것 같다"고 마음을 전하자 신민규는 "먼저 말해줘서 고맙다. 이제 피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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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하트시그널4' 신민규와 김지영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6월 30일 방송된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는 복잡해지는 러브 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서 김지영은 신민규 방으로 향해 대화를 시도했다. 앞서 그는 자신의 시선을 외면하고 대답도 잘 하지 않는 신민규를 보면서 서러움을 고백한 바 있다.

김지영은 "오빠(신민규) 혹시 나 일부러 피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는 신민규가 "아니"라고 하자 "뭔가 그렇게 느껴졌다. 내 오해냐"고 또 한 번 묻기도.

결국 신민규는 "아니다. 그렇게 느꼈으면 미안하다. 내 자신이 생각을 많이 하다 보니까 그런 식으로 됐었던 것 같다. 그때 당시에는 그냥 한 사람한테만 집중해 보고 싶어서 그렇게 했었다"고 과거형으로 이야기했다. 그는 "지민이의 마음은 알 것 같은데 나를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영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오히려 모르는 상태인 게 좀 답답한 것 같다"고 마음을 전하자 신민규는 "먼저 말해줘서 고맙다. 이제 피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솔직한 대화 후 편안한 관계로 돌아선 둘의 변화에 윤종신은 "김지영의 지혜로운 행동이 만든 결과"라며 감탄했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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