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정유정, 인간 아닌 악마…사형 집행해 사회와 격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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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1일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에 대해 사형을 집행해 사회와 격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살인범 정유정이 10분간 흉기로 피해자를 110차례 찔렀다고 한다. 인간이 아니라 악마"라고 했다.
그는 "누누이 말하지만 흉악 살인범은 사형 집행해 영원히 이 사회와 격리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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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1일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에 대해 사형을 집행해 사회와 격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살인범 정유정이 10분간 흉기로 피해자를 110차례 찔렀다고 한다. 인간이 아니라 악마"라고 했다.
그는 "누누이 말하지만 흉악 살인범은 사형 집행해 영원히 이 사회와 격리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정유정은 불우한 가정환경에 대한 원망이 컸다. 또 범행으로부터 6일 전인 5월20일 평소 갈등을 겪은 할아버지와 말다툼을 하다 다른 사람을 살해해서라도 자신의 분노를 풀어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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