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금액보다 더 지불했다…포체티노 2호 영입은 ‘포스트 마네’

강예진 2023. 7. 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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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마네'가 첼시 유니폼을 입는다.

첼시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야레알의 니콜라스 잭슨 영입을 발표하게 된 걸 기쁘게 생각한다. 그와는 8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첼시의 공동 디렉터 로렌스 스튜어트와 폴 윈스탠리는 "우리는 그가 다음 단계를 밟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는다. 새로운 감독, 동료들과 함께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첼시는 지난시즌 38경기서 38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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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첼시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포스트 마네’가 첼시 유니폼을 입는다.

첼시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야레알의 니콜라스 잭슨 영입을 발표하게 된 걸 기쁘게 생각한다. 그와는 8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당초 지불하려 했던 금액보다 더 얹은 3200만 파운드(535억 원) 계약이다. 이는 크리스토퍼 은쿤쿠에 이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체제 2호 영이다.

첼시의 공동 디렉터 로렌스 스튜어트와 폴 윈스탠리는 “우리는 그가 다음 단계를 밟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는다. 새로운 감독, 동료들과 함께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잭슨은 ‘포스트 네이마르’라 불린다. 빠른 발과 속도를 바탕으로한 드리블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비야레알 유스 출신인 그는 2021~2022시즌 1군 무대를 밟았다. 스트라이커와 측면 공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

2022~2023시즌에는 38경기에 출전해 13골5도움을 올렸다. 네이마르(PSG)뿐 아니라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평가도 따른다. 첼시는 지난시즌 38경기서 38골에 그쳤다. 팀 성적은 12위로 자연스레 바닥을 쳤다. 때문에 잭슨의 영입은 골 결정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새 지휘봉을 잡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차기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은골로 캉테를 시작으로 마테오 코바치치,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등과는 결별 확정이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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