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무역수지 11억 달러 흑자...16개월 만에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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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가 지난달에 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6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출은 542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6% 감소했으며, 수입은 531억 달러로 11.7% 줄어 무역 수지는 11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월간 무역수지가 흑자를 낸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6개월 만입니다.
6월 수출 감소율은 6%로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으나 올해 누적 무역적자는 263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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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가 지난달에 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6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출은 542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6% 감소했으며, 수입은 531억 달러로 11.7% 줄어 무역 수지는 11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월간 무역수지가 흑자를 낸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6개월 만입니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89억 달러로 올해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고, 자동차도 넉 달 연속 60억 달러 이상 수출 호조세를 이어갔습니다.
6월 수출 감소율은 6%로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으나 올해 누적 무역적자는 263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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