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에서 EPL까지' 오르시치, 6개월 만에 튀르키예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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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출신 공격수 미슬라프 오르시치(크로아티아)가 튀르키예로 향한다.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는 1일(한국시간) "오르시치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오르시치는 "프리미어리그는 모든 축구 선수들의 꿈"이라고 기뻐했지만, 프리미어리그 무대는 녹록치 않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단 6분만 뛰었고, FA컵 등 모든 대회를 포함해도 5경기 출전이 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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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출신 공격수 미슬라프 오르시치(크로아티아)가 튀르키예로 향한다.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는 1일(한국시간) "오르시치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오르시치는 국내 축구 팬들에게는 오르샤로 더 유명하다. 오르샤라는 등록명으로 2015년부터 전남 드래곤즈, 2017년부터 울산 현대에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101경기 28골 15도움을 기록한 뒤 크로아티아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도 1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지난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에 입단했다.
당시 오르시치는 "프리미어리그는 모든 축구 선수들의 꿈"이라고 기뻐했지만, 프리미어리그 무대는 녹록치 않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단 6분만 뛰었고, FA컵 등 모든 대회를 포함해도 5경기 출전이 끝이었다. 사우샘프턴은 최하위(20위)로 강등됐고, 오르시치도 새 둥지를 찾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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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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