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독보적 1위 질주..'범죄도시3' 천만 돌파[★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2023. 7. 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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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이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엘리멘탈'은 13만 3217명의 관객을 동원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7만 667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이래 첫 천만 한국영화이자, 올해 개봉작 중 첫 천만 관객 동원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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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엘리멘탈 / 사진=영화 포스터
'엘리멘탈'이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엘리멘탈'은 13만 3217명의 관객을 동원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9만 2576명.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 흥행을 기록 중인 '엘리멘탈'은 유일하게 일일 관객 수 10만 명을 넘겼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7만 667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만 1373명.이어 '범죄도시3'가 개봉 32일째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해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이래 첫 천만 한국영화이자, 올해 개봉작 중 첫 천만 관객 동원작이 됐다. '범죄도시3'가 계속해서 유의미한 기록을 써내려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3만 4876명), '귀공자'(2만 6459명)이 뒤를 이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이날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38만 3321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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