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기오염물질 배출↑···제철·제강업종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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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발표한 굴뚝자동측정기를 부착한 대형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통계를 보면 2022년 경북지역 먼지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이 연간 19,426톤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전국적으로도 전체 배출량이 늘었는데 굴뚝 측정장치를 부착한 사업장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장 굴뚝 1개당 오염물질 배출량은 전년 대비 5.2% 줄었는데, 방지시설 개선,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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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발표한 굴뚝자동측정기를 부착한 대형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통계를 보면 2022년 경북지역 먼지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이 연간 19,426톤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20년 18,400여 톤, 2021년 13,400여 톤보다 늘었습니다.
제철·제강업이 16,100여 톤으로 가장 많았고, 발전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환경부는 전국적으로도 전체 배출량이 늘었는데 굴뚝 측정장치를 부착한 사업장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장 굴뚝 1개당 오염물질 배출량은 전년 대비 5.2% 줄었는데, 방지시설 개선,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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