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가 타고있어요!" 안재현의 드라마 속 자동차는? [누구차]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나오는 볼보 대세 모델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KBS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습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루는데요. 임신과 출산, 육아를 경험하면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렸다고 합니다.
극에서 주연 배우들이 타고 나오는 차량들도 시청자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볼보가 차량을 협찬하고 있는 만큼, 브랜드 대표 차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의사로 나오는 안재현의 차로는 흰색 볼보 ‘XC90’가 등장하는데요. XC90은 볼보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SPA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량입니다.
특히 XC90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 시장을 위해 300억원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본 탑재했습니다. 음성을 통해△TMAP 내비게이션 △전화 및 문자 발송 △FLO 음악 탐색 △차량 공조장치 제어 △정보 탐색 △NUGU 스마트홈 컨트롤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차량 충돌 시 외부 충격에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해 주는 경추 보호 시스템(WHIPS),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SIPS)을 비롯해 차량 최고 속도를 180km/h로 제한하는 스피드 캡, 오너가 차량의 최고 속도를 스스로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Care Key), 긴급 출동 및 구급차 호출 등이 지원되는 볼보온콜(Volvo on Call) 등도 기본으로 탑재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T8(최고 출력 455마력, 최대 토크 72.3 kg·m)과 48V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B6(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42.8 kg·m) 모델로 구성됐습니다. 가격은 8580만~9510만원입니다.
C40 리차지의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56km이며 40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합니다.
원 페달 드라이브(One Pedal Drive) 모드를 통해 운전자는 가속 페달 하나로 가속과 감속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 페달 드라이브 모드는 차량에 가해지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회생제동을 발생시켜 주행 효율성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C40 리차지 역시 지난해 하반기 티맵(TMAP) 모빌리티와 300억원을 공동 투자해 개발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전기차 전용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도착 배터리 잔량 표시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 가능 범위 조회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및 경로 추가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40 리차지 가격은 6483만원입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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