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과천서 아동학대·사체유기 혐의 50대 여성 체포

사공성근 기자 2023. 7. 1.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운증후군을 앓던 아기가 숨지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친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50대 여성 A 씨는 지난 2015년 9월 남자아기를 출산해 키우다 아기가 사망하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기가 며칠간 앓다가 사망했고, 시신을 지방의 선산에 묻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전날 과천시로부터 의뢰를 받아 수사에 나서 집에 있던 A 씨를 검거했고, 다른 가족들에게도 혐의가 있는지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운증후군을 앓던 아기가 숨지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친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50대 여성 A 씨는 지난 2015년 9월 남자아기를 출산해 키우다 아기가 사망하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기가 며칠간 앓다가 사망했고, 시신을 지방의 선산에 묻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전날 과천시로부터 의뢰를 받아 수사에 나서 집에 있던 A 씨를 검거했고, 다른 가족들에게도 혐의가 있는지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