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수영복 몸매 깜짝공개…옆에 '하트♥' 포즈 누구야? "싸움&화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핑클 멤버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43)이 절친한 뮤지컬배우 이지혜(33)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지난달 30일 "싸움 & 화합"이라며 "독이 되어버린 사랑 vs 모든걸 이겨낼 수 있는 사랑의 힘 #레베카10주년화이팅 #한국인은삼세번"이란 글을 적고 영상을 대중에 공유했다.

해변에서 찍은 영상으로 수영복 차림의 옥주현과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옥주현과 이지혜가 나란히 선 채 팔로 커다란 하트 포즈를 취하더니 이내 바다로 뛰어드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물을 끼얹는 등 물장난을 치며 즐거운 모습이다. 옥주현은 영상 위에 장난기 가득한 자막까지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옥주현, 이지혜의 남다른 우애가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앞서 이지혜는 제17회 DIMF 어워즈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당시 이지혜는 "무엇보다 '엘리자벳'으로 받게 된 상이어서 더욱 의미 있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동료 배우, 스태프들, 제작사 그리고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특히 "가장 힘든 순간에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우리 옥선배 옥언니! 존경하고 사랑해요"라고 옥주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뮤지컬배우 옥주현, 이지혜]-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