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위기학생 쉼터' 남·여학생 가정형 '위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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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위기에 처한 학생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가정형 위(Wee)센터 2곳을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위센터는 부모이혼·방임·아동학대·학교폭력으로 위기에 처한 학생에게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심리치료와 상담,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다.
앞서 충북도교육청은 지난달 23일과 30일 남학생과 여학생 가정형 위(Wee)센터 '오픈하우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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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위기에 처한 학생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가정형 위(Wee)센터 2곳을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위센터는 부모이혼·방임·아동학대·학교폭력으로 위기에 처한 학생에게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심리치료와 상담,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다. 정상적인 학교생활과 가정복귀를 지원하는 특화형 센터다.
충북교육청은 현재 남·여학생 1곳씩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가정형 위(Wee)센터에는 남학생 8~12명, 여학생 8~10명이 거주할 수 있다. 입소기간은 3~6개월로 필요하면 연장 가능하다.
이정훈 인성시민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앞서 충북도교육청은 지난달 23일과 30일 남학생과 여학생 가정형 위(Wee)센터 '오픈하우스'를 진행했다.
오픈하우스에서는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전문상담(교)사, 생활부장 등 27명을 대상으로 시설과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입소생 발굴과 연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오픈하우스 참가자들은 가정형 위(Wee)센터의 쾌적한 시설과 위기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이뤄지는 것을 놀라워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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