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조경태 "정유정은 악마…사형집행 해야"

정윤아 기자 2023. 7. 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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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1일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유정을 향해 "사형을 집행해야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살인범 정유정이 10분간 흉기로 피해자를 110차례 찔렀다고 한다"며 "인간이 아니라 악마"라고 주장했다.

한편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을 보면 정유정은 지난 5월 26일 범행 당시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10분간 110차례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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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권태완 기자 = 1일 오후 부산경찰청은 '부산 또래 살인' 사건 피의자 정유정(23)의 신상을 공개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3.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1일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유정을 향해 "사형을 집행해야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살인범 정유정이 10분간 흉기로 피해자를 110차례 찔렀다고 한다"며 "인간이 아니라 악마"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누누이 말하지만 흉악 살인범은 사형을 집행해 영원히 이 사회와 격리시켜야 한다"고 했다.

한편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을 보면 정유정은 지난 5월 26일 범행 당시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10분간 110차례 찔렀다. 이후 시신 유기를 하기 위해 허리와 손목 등 신체 곳곳을 잔인하게 훼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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