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다가스카르 잡고 U-19 농구 월드컵 첫 승…중국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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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마다가스카르와의 9∼16위 순위전에서 72대 60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3전 전패로 D조 최하위인 4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16강전에서도 세르비아에 져 9∼16위 순위전으로 밀렸으나 마다가스카르를 잡으며 대회 5번째 경기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한국은 마다가스카르에 전반까지 35대 33으로 근소하게 앞서다가 3쿼터 5544로 달아나며 첫 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한국은 2일 새벽 중국과 9∼12위 순위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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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19세 이하 농구 월드컵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마다가스카르와의 9∼16위 순위전에서 72대 60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3전 전패로 D조 최하위인 4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16강전에서도 세르비아에 져 9∼16위 순위전으로 밀렸으나 마다가스카르를 잡으며 대회 5번째 경기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한국은 마다가스카르에 전반까지 35대 33으로 근소하게 앞서다가 3쿼터 5544로 달아나며 첫 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윤기찬(고려대)이 3점 슛 5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 21점을 넣었고, 이유진(용산고)이 17점 8리바운드 5스틸을 기록했습니다.
석준휘(안양고)가 10점 6리바운드를 보탰습니다.
한국은 리바운드 수는 36개로 마다가스카르보다 5개 적었으나 스틸을 상대(10개)의 두 배가 넘는 25개나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2일 새벽 중국과 9∼12위 순위전을 치릅니다.
(사진=FIBA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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