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랑 골 만들었는데 이제는 KIM이 주는 패스 받아?’ 바이에른 뮌헨 베스트 11

반진혁 2023. 7. 1.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로운 조합의 바이에른 뮌헨 베스트 11이 떴다.

축구 소식통 'premftbl'은 1일 루머를 종합한 바이에른 뮌헨의 2023/24시즌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베스트 11은 4-2-3-1 포메이션으로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위치하고 사디오 마네, 자말 무시알라, 세르쥬 나브리가 2선에 배치됐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영혼의 파트너십을 발휘하면서 골을 합작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가 찔러주는 패스를 받는 그림이 그려질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새로운 조합의 바이에른 뮌헨 베스트 11이 떴다.

축구 소식통 ‘premftbl’은 1일 루머를 종합한 바이에른 뮌헨의 2023/24시즌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베스트 11은 4-2-3-1 포메이션으로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위치하고 사디오 마네, 자말 무시알라, 세르쥬 나브리가 2선에 배치됐다.

중원은 칼빈 필립스와 조슈아 키미히가 구성했고 라파엘 게레이로,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 벤자민 파바드가 수비를 구축했다. 골키퍼 자리는 얀 좀머가 차지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나 최전방 공격수와 중앙 수비수 포지션이다. 케인과 김민재가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의 영혼의 파트너 케인은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은 우승은 고사하고 최악의 부진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다. 케인 이적설에 탄력이 붙은 상황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이적 이후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케인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케인 측 역시 바이에른 뮌헨과의 협상 테이블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끄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떠나면서 생긴 공격수와 슈퍼스타 공백을 케인으로 채우려는 의지다.

바이에른 뮌헨의 케인 영입 의지가 이번에는 이전과는 다르다는 분석이다. 반드시 함께하겠다는 분위기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영혼의 파트너십을 발휘하면서 골을 합작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가 찔러주는 패스를 받는 그림이 그려질 수 있다.

김민재는 직전 시즌 나폴리를 통해 괴물 수비수의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이탈리아 무대를 장악했고 유럽 무대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툭히,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과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일조한 후 세리에A 최고 수비상을 수상하면서 주가가 제대로 뛰었다.

김민재를 향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먼저 움직였다. 골칫덩이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의 대안으로 낙점한 것이다.

맨유는 매과이어를 처분한 후 생기는 자금을 통해 김민재를 영입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순탄치 않았다.

주저하는 사이 김민재를 향한 빅 클럽의 관심이 더 커졌고 맨유는 영입전에서 발을 뺐다.

김민재 영입전은 독일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승리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김민재는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연봉까지 거론되는 등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과 김민재는 2028년까지 5년의 구두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풋볼트랜스퍼, 스카이스포츠, livescore, 365score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