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고속도로 '다소 혼잡'…서울→부산 5시간50분

조현기 기자 2023. 7. 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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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토요일 전국 고속도로는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쯤 시작돼 오전 11시~12시 절정을 이른 뒤 오후 7시~8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0시 승용차로 요금소를 출발했을 때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50분 △울산 5시간20분 △강릉 4시간 △양양 3시간20분(남양주 출발) △대전 3시간 △광주 4시간30분 △목포 4시간50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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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이용 차량 534만대 예상…전주 대비 8만대↓
7월1일 10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정보 ROAD PLUS 갈무리)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1일 토요일 전국 고속도로는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내일(2일) 일부 지역 비 예보에 전주보단 교통량이 감소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534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주 토요일(542만대)보다 8만대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8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쯤 시작돼 오전 11시~12시 절정을 이른 뒤 오후 7시~8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전 8~9시쯤 시작돼 오후 5~6시에 절정을 이른 후 자정 무렵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10시 승용차로 요금소를 출발했을 때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50분 △울산 5시간20분 △강릉 4시간 △양양 3시간20분(남양주 출발) △대전 3시간 △광주 4시간30분 △목포 4시간50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5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53분 △광주 3시간25분 △목포 3시간52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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