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층간 소음 논란 인정 “사과드릴 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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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층간 소음 논란 연예인으로, 이를 수습, 사과했다.
1일 새벽 정주리는 자신의 집안에서 난 소음 논란에 대해 언급,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아랫층이 아니라 벽간소음인가봐요 저도 어디서 민원이 들어온 지 몰라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알게 되면 가서 정식으로 그분께 사과드리려 합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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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층간 소음 논란 연예인으로, 이를 수습, 사과했다.
1일 새벽 정주리는 자신의 집안에서 난 소음 논란에 대해 언급,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아이들 조심시킨다고 했는데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나 봐요. 앞으로도 더욱 신중히 교육시키려고 해요. 걱정해주신 분들, 앞으로 잘할게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랫층이 아니라 벽간소음인가봐요 저도 어디서 민원이 들어온 지 몰라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알게 되면 가서 정식으로 그분께 사과드리려 합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그는 "저희가 그 시간에는 다 자고 있었는데 오해 부분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관리실에서는 민원을 넣은 집의 호수를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뛰지 말라고만 했지 벽간 소음을 신경 못 쓴 부분은 저의 불찰입니다. 이사 와서 늘 웃으며 반겨주는 이웃집 덕분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어디에서 민원이 들어왔는지 몰랐습니다. 내일은 윗집 옆집 아랫집 모두 찾아뵙고 다시 인사 드리고 사과드리겠습니다! 걱정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해당 논란은 지난 30일 한 지역 맘카페에 올라온 벽간 소음 글로부터 비롯됐다. 작성자에 따르면 "밤 12시까지 큰 애들은 소리지르며 놀고 새벽엔 돌 지난 아이가 꼭 깨서 최소 30분은 넘게 악을 악을 쓰며 울어대고"라며 "민원도 넣었는데 바뀌는 건 없다"고 호소한 바 있다.
정주리는 2015년 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네 명을 뒀다.
이하 정주리 글 전문
저희가 그 시간에는 다 자고 있었는데 오해부분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관리실에서는 민원을 넣은집의 호수를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뛰지 말라고만 했지 벽간소음을 신경 못쓴 부분은 저의 불찰입니다.
이사와서 늘 웃으며 반겨주는 이웃집덕분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어디에서 민원이 들어왔는지 몰랐습니다.
낼은 윗집옆집아랫집 모두 찾아뵙고 다시 인사드리고 사과드리겠습니다! 걱정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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