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말 한마디] '섭섭하다'의 북한말은?

김윤미 2023. 7. 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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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북한말은 '서겁다'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이형주/겨레말큰사전 선임 편찬원] "기대에 미치지 않아 불만스럽다는 뜻으로 북한에서는 '서겁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가 아쉬운지 서거운 어조로 물었다', '만나지 못해 마음이 서거워지다'와 같은 예문이 확인됩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unity/6499021_291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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