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고체연료 미사일 부대 28개 이상 추정...작전적 역량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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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미사일 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는 북한이 미사일 운용 부대도 대폭 늘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스위스 연방정보국(FIS)은 최근 '2023 정세 보고서'에서, 대량살상무기 확산 상황에 주목하며 북한이 신형 고체연료 미사일 포대를 28개 이상 가졌을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발사 플랫폼을 늘려왔다며 그 예시로 지난해 9월 25일 미사일을 쏜 저수지 수중발사장을 들면서 "빈자의 핵잠수함"이라고 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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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미사일 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는 북한이 미사일 운용 부대도 대폭 늘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스위스 연방정보국(FIS)은 최근 '2023 정세 보고서'에서, 대량살상무기 확산 상황에 주목하며 북한이 신형 고체연료 미사일 포대를 28개 이상 가졌을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발사 플랫폼을 늘려왔다며 그 예시로 지난해 9월 25일 미사일을 쏜 저수지 수중발사장을 들면서 "빈자의 핵잠수함"이라고 칭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북한 무기 시험의 핵심은 단순히 개발 차원이나 정치적 동기의 상징적 의미 수준이 아니라 작전적 역량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북한은 예전만큼 기념일 등 상징성 있는 날과 시험일을 연결짓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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