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대표팀, 마다가스카르 꺾고 월드컵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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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하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대회 첫 승을 거뒀다.
이세범 감독이 이끄는 U-19 한국 농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3 국제농구연맹(FIBA) U-19 월드컵 9~16위 순위결정전에서 마다가스카르를 72-60으로 이겼다.
대회 첫 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끌어올린 한국은 2일(일) 오전 2시 30분 중국과 9~12위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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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19세 이하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대회 첫 승을 거뒀다.
이세범 감독이 이끄는 U-19 한국 농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3 국제농구연맹(FIBA) U-19 월드컵 9~16위 순위결정전에서 마다가스카르를 72-60으로 이겼다.
이번 대회 조별 예선에서 3전 전패로 D조 최하위에 그친 한국은 16강전에서도 패했으나 마다가스카르를 꺾으면서 다섯 번째 경기 만에 대회 첫 승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이날 한국은 골밑과 외곽 구분없이 연이어 득점하면서 앞서나갔다. 특히 골밑에서 유민수는 덩크를 꽂는 등 시원한 플레이까지 선보였다. 그러나 마다가스카르의 빠른 반격에 19-17로 1쿼터를 마쳤다.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한국은 결국 2쿼터에 역전을 허용했다. 골밑을 내주며 24-31까지 밀리던 한국은 이유진의 활약으로 31-33까지 따라붙었다. 이어 윤기찬의 자유투를 더한 한국은 35-33으로 재역전에 성공하면서 전반을 종료했다.
잠시 숨을 돌린 한국은 다시 골밑과 외곽을 장악해 나갔고, 윤기찬, 이유진, 석준휘, 구민교 등이 득점을 이어가면서 두 자릿수 이상 격차를 벌리며 55-44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에는 마다가스카르의 맹추격이 있었으나 이해솔과 유민수의 득점으로 차분하게 점수를 쌓은 한국은 경기 막판 구민교가 자유투를 성공하면서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대회 첫 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끌어올린 한국은 2일(일) 오전 2시 30분 중국과 9~12위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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