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결혼할 바엔" 황의조 사생활 논란…'푸틴 패배 시나리오'[주간HIT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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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동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마지막 영상은 <"그와 결혼할 바에는" 황의조 사생활 논란에 효민 과거 SNS 글 재조명>입니다.
황의조는 사생활 영상 유포와 관련해 29일 친필 입장문을 통해 "저는 많은 분이 우려하시는 것과 같은 불법적인 행동을 한 사실이 없다"며 "게시물을 올린 사람은 모르는 인물로,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하고 사생활 영상을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기회로 저를 협박한 범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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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동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모음입니다.
첫 번째 영상은 <바그너 의존도 너무 높았나…쿠데타 후 분명해진 '푸틴 패배 시나리오'> 입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발생한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무장 반란은 하루 만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이번 사태로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은 치명상을 입었다는 게 지배적 평가입니다.
러시아의 한 독립언론은 "프리고진의 쿠데타 시도는 푸틴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여실히 드러냈다"며 "전쟁이 지속되면서 푸틴은 벌거벗은 임금님이라는 사실을 드러내고 있다"고 했죠. 미 뉴욕타임스는 "유혈사태 위험은 일단락났지만, 또 다른 반란 불안은 보이지 않는 유령처럼 계속될 수 있다"고 진단했고요.
이런 가운데 AFP통신은 25일 '용병 반란' 사태가 러시아군의 사기를 저하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이번 쿠데타로 인해 향후 전황이 어떻게 될지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두 번째 영상은 <러시아군 보급 숨통 끊는 스톰섀도…우크라 대반격 승기 잡는다> 입니다. 최근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반란으로 러시아군이 자중지란에 빠진 사이, 우크라이나 군은 대반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26일(현지시간) 남부 헤르손주 헤르손 시의 드니프로강 건너 마을인 '다치'를 점령했습니다. 그동안 러시아군이 지배했던 드니프로강 동안을 우크라이나 군이 점령한 겁니다. 또 이 지역은 2014년 러시아가 강제병합해 보급창으로 사용 중인 크림반도를 압박할 수 있는 요충지로 알려져 있죠.
우크라이나 군의 대반격은 물론 그 이전부터 본격화했습니다. 22일엔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장거리 순항미사일 '스톰 섀도'로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의 촌가르 다리를 타격했죠. 이 다리는 러시아 남부의 주요 보급로 중 하나로, 크림반도에서 우크라이나로 이어지는 몇 안 되는 진입로입니다.
이처럼 러시아의 보급로를 차단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공격과 관련, 류성엽 21세기 군사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은 뉴스1과 인터뷰에서 "보급 물자에 타격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유리한 조건에서 공세를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여건조성 작전으로 보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지막 영상은 <"그와 결혼할 바에는…" 황의조 사생활 논란에 효민 과거 SNS 글 재조명>입니다.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FC서울)를 둘러싼 사생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익명의 A씨는 자신이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황의조가 다수의 여성과 관계를 맺고 손해를 끼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황의조와 여성들 모습이 담긴 동영상까지 공유했죠. 이후 이 영상과 게시글은 삭제됐지만, 황의조의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이 금전 거래되는 등 논란은 확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황의조와 결별했던 그룹 티아라 효민이 지난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이 재조명됐는데요. 영어 예문을 적은 이 글엔 '그와 결혼할 바에는 차라리 죽겠다(I'd rather die than marry him)'라는 문장이 담겨 있었죠. 이 문장이, 황의조 사생활 논란과 연관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습니다.
황의조는 사생활 영상 유포와 관련해 29일 친필 입장문을 통해 "저는 많은 분이 우려하시는 것과 같은 불법적인 행동을 한 사실이 없다"며 "게시물을 올린 사람은 모르는 인물로,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하고 사생활 영상을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기회로 저를 협박한 범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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