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10주 과정 '외식업소 맟춤형 경영컨설팅'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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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는 본관 회의실에서 '외식업소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 개강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맞춤형 경영컨설팅은 10주 과정으로 대학교수 등 외식산업 전문가들이 '경영컨설팅 지원팀'을 구성 운영한다.
업소의 운영실태, 조리실습, 외식전문가 특강, 식단구성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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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구미대학교는 본관 회의실에서 '외식업소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 개강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외식업소 음식문화 수준 향상과 외식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구미시지부가 공동 주관한다.
개강식에는 김영철 구미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최성철 구미대 대외협력처장과 보직 교수, 남우현 외식업구미시지부장, 교육생(음식업 영업주,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가 마련한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구미대가 위탁을 맡았다.
맞춤형 경영컨설팅은 10주 과정으로 대학교수 등 외식산업 전문가들이 '경영컨설팅 지원팀'을 구성 운영한다.
업소의 운영실태, 조리실습, 외식전문가 특강, 식단구성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영컨설팅지원팀은 최성철(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김귀순(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하는 연구원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이번 사업은 구미시와 민·관이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외식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6000여 곳 음식점 업주와 종사원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경영모델을 제시해 외식산업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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