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팔색조 연승행진에 적신호! 예측불가 피 튀기는 보컬 전쟁

내일(2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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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엽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바로 한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 영상을 통해 “이분은 방송 출연을 잘 안 하시는데 ‘복면가왕’에 출연하신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라고 밝혀 이 복면 가수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가왕석까지 과속 주행을 예고한 실력자가 등장한다. 고영배는 한 복면 가수의 무대를 감상한 뒤 그의 정체를 확신하며 “1라운드 때는 엔진을 아끼기 위해 정속 주행을 하셨는데, 갈수록 악셀을 밟고 계신다.”, “오늘 가왕석까지 풀악셀을 밟을 것 같은 실력자”라고 밝히는데 평소 날카로운 추리로 신뢰를 얻은 고영배의 주장에 녹화장에 긴장감이 맴돈다.

또한, 내일 ‘복면가왕’ 가왕석에 엄청난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도전자들의 등장에 지난 두 달간 달려온 팔색조의 연승행진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이들의 무대에 판정단 역시 누가 가왕이 될지 예측할 수 없다는 듯 투표에 어려움을 겪었음을 밝힌다.

장기 가왕 팔색조의 가왕 방어전 무대와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무대는 내일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