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SBS 개그맨 공채시험서 빵빵 터트리고 탈락한 이유…당시 조세호 대상(안하던 짓)

박수인 2023. 7. 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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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문세윤이 '안하던 짓' 네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다.

특히 문세윤을 잘 아는 후배 개그맨 이용진, 동기 개그맨 조세호는 자판기 버튼 누르듯 문세윤의 개인기를 마구마구 끄집어냈다고.

과거 SBS 개그맨 공채시험에서 문세윤을 만났다는 조세호는 문세윤이 심사위원은 물론 경쟁 관계인 수험생들까지 모두 웃음을 빵빵 터트린 일화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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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안하던 짓' 네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다.

7월 2일 방송되는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연출 강성아, 이민재) 4회에서는 문세윤이 멤버들의 시원찮은 리액션에 단단히 삐쳐 시작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개그맨 직계 후배인 이용진은 게스트가 문세윤인 것을 예상했다며 “대기실 앞에 이거 많더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문세윤과 이용진, 조세호 개그맨 후배와 동기의 ‘찐친’ 케미스트리가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멤버들은 깜빡이 없이 스튜디오로 들어오는 문세윤을 보자마자 리액션 고장을 일으켰다. 조세호는 “이야 유세윤 씨~”라며 게스트 이름까지 잘못 부르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문세윤이 분노하자 멤버들은 '안하던 짓' 최초로 거짓 리액션을 약속하며 재등장해달라 요청했고, 배우 주현 성대모사로 다시 등장한 문세윤을 위해 과한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이날 ‘양아버지’ 주현부터 신상 개인기인 ‘카지노’의 김준배 성대모사까지 한자리에서 보여주며 공개 코미디 대부 포스를 작렬한다. 특히 문세윤을 잘 아는 후배 개그맨 이용진, 동기 개그맨 조세호는 자판기 버튼 누르듯 문세윤의 개인기를 마구마구 끄집어냈다고. 이용진은 동물 ‘소 울음 소리’까지 똑같이 흉내 내는 문세윤의 성대모사 능력을 자랑하기 위해 즉석 듣기평가까지 진행했는데, 문세윤은 “나도 모르겠다”며 본인도 헷갈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SBS 개그맨 공채시험에서 문세윤을 만났다는 조세호는 문세윤이 심사위원은 물론 경쟁 관계인 수험생들까지 모두 웃음을 빵빵 터트린 일화를 떠올렸다. 신들린 성대모사로 1차 시험에서 당당히 붙어 2차까지 올라갔지만 탈락했다는 문세윤. “이게 어떻게 떨어져”라며 모두가 황당해하는 가운데, 조세호는 “그때 MC가 김구라 선배였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문세윤이 공채시험에서 탈락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이용진과 조세호는 개그맨 시험에서 합격한 비결을 공개한다. 떡잎부터 톤 개그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합격한 이용진과 알고 보니 문세윤이 탈락한 공채 시험에서 대상으로 합격한 개그 엘리트 조세호(구 양배추)의 화려한 과거에 흥미가 폭발한다. 이용진과 조세호의 합격 비결이 무엇인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날 주우재는 “이 자리(메인 MC)를 맡고 많이 주눅이 든다”며 부담감을 토로한다. 이에 호시탐탐 메인 MC 야망을 드러내 온 조세호는 주우재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팔든가 그 자리를!”, “난 무조건 사지”라며 즉석 흥정을 펼쳤다고 해 결과에 궁금증이 쏠린다.

문세윤과 함께하는 멤버들의 ‘찐친’ 토크와 조세호와 주우재의 메인 MC 흥정 결과는 2일 오후 10시 4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안하던 짓')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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