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 순항…5일 마이너리그서 실전 피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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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후반기 복귀를 위해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1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넷'에 따르면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다음주 류현진을 실전 경기에 내보낸다.
류현진은 오는 5일 루키리그 또는 싱글A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이후 더블A, 트리플A 등에서 마지막 등판을 한 후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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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후반기 복귀를 위해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1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넷'에 따르면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다음주 류현진을 실전 경기에 내보낸다.
류현진은 오는 5일 루키리그 또는 싱글A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부상 부위를 점검하면서 투구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류현진은 이후 더블A, 트리플A 등에서 마지막 등판을 한 후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았다. 이후 순조롭게 재활을 마친 류현진은 체중 감량을 하고 복귀 준비를 마쳤다.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팀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류현진은 라이브 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은 류현진과 토론토의 4년 계약 마지막 해이다. 2024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후반기에 가능성을 보여줘야 한다.
2013년 LA 다저스에서 데뷔한 류현진은 통산 75승 45패 평균자책점 3.27의 성적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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