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9 농구, 월드컵 순위결정전에서 마다가스카르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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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농구대표팀이 2023 국제농구연맹(FIBA) U-19 월드컵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이세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대회 9~16위 순위결정전에서 마다가스카르에 72-60으로 승리했다.
조별리그와 16강에서 4연패를 당했던 한국은 순위결정전을 통해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9~12위 순위결정전에 진출해 중국과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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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9~12위 순위결정전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농구대표팀이 2023 국제농구연맹(FIBA) U-19 월드컵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이세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대회 9~16위 순위결정전에서 마다가스카르에 72-60으로 승리했다.
조별리그와 16강에서 4연패를 당했던 한국은 순위결정전을 통해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지난해 2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르며 세계무대에 도전장을 냈지만 최우수선수(MVP) 이주영(연세대), 주축 이채영(연세대)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전력누수가 컸다.
이날 윤기찬(고려대)이 21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고, 이유진(용산고)이 17점(8리바운드 5스틸)을 지원했다.
한국은 9~12위 순위결정전에 진출해 중국과 대결한다. 이기면 9~10위 결정전, 지면 11~12위 결정전으로 간다.
한편, 대회 4강전에선 미국-프랑스, 스페인-터키의 대진이 정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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