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칼스루에 국립극장, 수성아트피아서 7~8일 오페라 '카르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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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아트피아는 1일 독일 칼스루에 국립극장 소속 제작가와 성악가가 내한해 오페라 '카르멘'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바꿔 7~8일 대극장에서 양일간 선보인다고 밝혔다.
수성아트피아가 독일 칼스루에 국립극장과 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여는 무대로, 수성아트피아의 복합공연장의 대표 역할을 공고히 하고자 준비하게 됐다.
독일 칼스루에 국립극장은 발레단, 극단, 오페라단 등 예술가 700여명이 상주하고 있고 독일 예술극장 중에서도 큰 규모에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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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아트피아는 1일 독일 칼스루에 국립극장 소속 제작가와 성악가가 내한해 오페라 '카르멘'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바꿔 7~8일 대극장에서 양일간 선보인다고 밝혔다.
수성아트피아가 독일 칼스루에 국립극장과 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여는 무대로, 수성아트피아의 복합공연장의 대표 역할을 공고히 하고자 준비하게 됐다.
독일 칼스루에 국립극장은 발레단, 극단, 오페라단 등 예술가 700여명이 상주하고 있고 독일 예술극장 중에서도 큰 규모에 꼽힌다. 이들은 연간 750여회에 이르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칼스루에 국립극장과 MOU를 체결해 공동제작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출신 연주자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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