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쿠즈마 워싱턴 잔류... 4년 1억 200만 달러 재계약

이규빈 2023. 7. 1.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즈마가 워싱턴 잔류를 선택했다.

 미국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1일(한국시간) "카일 쿠즈마가 워싱턴 위저즈에 잔류한다. 4년 1억 200만 달러 계약으로 워싱턴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숱한 이적 루머를 양산했던 쿠즈마의 최종 행선지는 워싱턴 잔류로 결정됐다.

워싱턴 입장에서 쿠즈마는 부담이 가는 계약이 아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쿠즈마가 워싱턴 잔류를 선택했다.

 

미국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1일(한국시간) "카일 쿠즈마가 워싱턴 위저즈에 잔류한다. 4년 1억 200만 달러 계약으로 워싱턴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숱한 이적 루머를 양산했던 쿠즈마의 최종 행선지는 워싱턴 잔류로 결정됐다. 쿠즈마는 2022-2023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평균 21.2점 7.2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워싱턴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브래들리 빌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상황에서 워싱턴의 에이스는 쿠즈마라고 해도 손색이 없었다.

 

워싱턴은 빌을 피닉스 선즈로 트레이드했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보스턴 셀틱스로 트레이드하며 팀 개편에 나섰다. 여기에 피닉스로 부터 받은 크리스 폴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다시 보내고 조던 풀을 받았다.

 

여기에 쿠즈마를 잡으며 구색은 갖췄다. 워싱턴 입장에서 쿠즈마는 부담이 가는 계약이 아니다. 현재 워싱턴은 풀을 제외하면 샐러리캡을 소진하는 대형 계약이 없다. 쿠즈마도 1억 달러 이상의 계약에 성공하며 대박을 터트렸다. 본인에게도 만족스러운 계약이다.

 

#사진_AP/연합뉴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