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완벽하지 못했던 카라 재결합 고백 “모든 게 달라졌더라”(백반기행)[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승연이 카라 재결합에 대해 이야기했다.

6월 3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한승연이 맛집 동행을 함께했다.

이날 허영만은 한승연에게 "그룹활동도 하고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한승연은 "2015년 이후 지난해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며 "작년이 카라 데뷔 15주년이었다"고 했다.

“평균 연령이 어떻게 되느냐”라는 질문에 한승연은 빵 터지면서 “저희가 데뷔할 때는 가장 어린 친구가 15살이고 제가 20살이었다. 막내 나이가 어느덧 서른이 됐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15년전에 비해 아이돌 춤 스타일이 확 바뀌었더라. 요즘은 춤 안무 스타일도 박자를 꽉 채워 동작을 넣고 앉았다 일어났다 동작도 몇 번씩을 해서 깜짝 놀랐다. 하지만 해냈습니다”라며 쉽지 않았던 재결합과 성공에 대한 뿌듯함을 전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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