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못입어"…'나는 솔로', 충격의 랜덤데이트 [이주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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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의 랜덤데이트가 폭풍을 몰고 왔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에서는 랜덤 데이트가 진행됐다.
그러나 제작진은 "가장 불편하고 곤혹스러운 방식으로 데이트가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이후 출연자들은 미션 카드를 뽑았고 랜덤 데이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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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에서는 랜덤 데이트가 진행됐다. 그러나 제작진은 “가장 불편하고 곤혹스러운 방식으로 데이트가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이후 출연자들은 미션 카드를 뽑았고 랜덤 데이트에 돌입했다. 영숙과 상철은 ‘신혼방에서 끊이지 않는 토크’를 하게 됐다. 토크가 끊기면 데이트권을 받을 수 없는 것. 반면 옥순과 영식은 무언 데이트를 하게 됐다. 말을 하게 되면 데이트를 할 수 없는 것.
또한 정숙과 영수는 ‘비대면 데이트’를 했다. 서로 얼굴을 보면 안되는 것. 두 사람은 등을 지고 움직이고 반대편을 바라보고 앉아 대화를 하며 데이트를 했다. 또한 순자와 영철은 서로 짜장면을 먹여주는 데이트를, 영자와 광수는 ‘스파 데이트’를 했다.
이때 변수가 생겼다. 영호와 현숙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데이트를 하는 미션을 받았는데, 현숙이 “저는 웨딩드레스를 못 입겠다”라고 선언한 것. 현숙은 “웨딩드레스 입는 순간을 평생 그려왔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입는 게 아니면 입을 수 없다”고 밝혔다. 결국 영호는 혼자 턱시도를 입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마네킹과 데이트를 했다. 이후 영호는 현숙에 대한 마음이 달라졌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시청률 4.03%(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5%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은 정숙과 영수가 ‘1대1 비대면 데이트’를 하는 부분이 차지해 시청자들의 폭풍 관심을 반영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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