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올해 첫 천만 영화...“관객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 덕분”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7. 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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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32일째인 1일 오전 8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해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이래 첫 천만 한국 영화이자, 2023년 개봉작 중 첫 천만 관객 동원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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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천만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3’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32일째인 1일 오전 8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3’는 개봉 첫날 100만 돌파, 3일 200만, 4일 300만, 5일 400만, 6일 500만, 7일 600만, 11일 700만, 14일 800만, 21일 900만 돌파에 이어 32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해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이래 첫 천만 한국 영화이자, 2023년 개봉작 중 첫 천만 관객 동원작이 됐다. 대한민국 영화 사상 30번째 천만 영화로 이름을 올렸으며, 역대 21번째 천만 한국 영화가 탄생했다.

한국 영화로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 시리즈 연속 쌍천만을 돌파하는 대업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천만 관객 돌파에 ‘범죄도시3’ 배우 및 제작진은 “팬데믹 이후 ‘범죄도시2’의 천만 돌파에 이어 다시 천만 돌파를 할 수 있다는 건 천운이다. 천운은 바로 관객들의 힘이었다. 이 모든 것은 관객들의 응원과 선택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며 “이 열렬한 지지와 성원 영원히 잊지 않고 겸손하게 영화를 만들어가겠다. 천만 관객 여러분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범죄도시3’ 천만.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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