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잭팟 터졌다' 브루스 브라운, 인디애나와 2년 4500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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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이 대박을 터트렸다.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 "브루스 브라운이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계약했다. 계약 규모는 2년 4500만 달러다. 2년 차 계약은 팀 옵션이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운은 최근 풀 미드 레벨(약 1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언급됐다.
명백히 우승 전력이라고는 할수 없는 인디애나가 브라운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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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 "브루스 브라운이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계약했다. 계약 규모는 2년 4500만 달러다. 2년 차 계약은 팀 옵션이다"라고 보도했다.
정말 상상도 못 한 대형 계약이다. 브라운은 최근 풀 미드 레벨(약 1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언급됐다. 브라운을 노리는 팀은 LA 레이커스, 댈러스 매버릭스, 덴버 너게츠 등 우승을 도전하는 팀들이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행선지로 결정됐다. 명백히 우승 전력이라고는 할수 없는 인디애나가 브라운을 영입했다. 인디애나는 타이리스 할리버튼이라는 젊은 코어가 있고 베네딕트 매서린, 앤드류 넴하드 등 젊은 선수가 있다. 또한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마일스 터너도 있지만 지난 시즌 성적은 35승 47패, 동부 컨퍼런스 12위였다. 롤플레이어인 브라운이 합류한다고 대권 도전을 바라보기는 어렵다.
브라운 입장에서는 대박을 터트렸다. 2022-2023 정규 시즌 평균 11.5점 4.1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꾸준히 활약했고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도 제 몫을 해내며 덴버의 우승에 공헌했다. 브라운은 우승 반지를 챙겼고 대형 계약도 체결하며 성공적인 여름을 보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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