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무역수지 11.3억弗 흑자…16개월 만에 반등(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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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무역수지가 11억3000만 달러(1조4905억원) 흑자를 기록하며 16개월 째 내리막을 끊고 반등에 성공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6.0% 감소한 542억4000만 달러(71조5426억원)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입은 11.7% 줄어 531억1000만 달러(70조521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11억3000만 달러(1조4905억원) 흑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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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출 58.3%↑ '수출 견인'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지난달 무역수지가 11억3000만 달러(1조4905억원) 흑자를 기록하며 16개월 째 내리막을 끊고 반등에 성공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6.0% 감소한 542억4000만 달러(71조5426억원)를 기록했다.
수출은 9개월 째 감소를 지속 중이다.
D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에 따라 반도체 수출이 28.0% 급감한 탓이다.
다만 자동차 수출이 58.3% 크게 늘며 수출을 끌어올렸다.
지난달 수입은 11.7% 줄어 531억1000만 달러(70조521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11억3000만 달러(1조4905억원) 흑자였다. 무역수지는 16개월 만에 흑자 전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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