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차 명령 무시하고 시속 160km 추격전…차까지 버리며 도주하던 남성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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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을 시도하다 경찰에 발각되자 시속 160㎞로 도주하던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차까지 버리고 야산으로 도망치던 이 남성은 알고 보니 경찰 추적을 받던 불법체류자였습니다.
시속 160km로 달린 약 10분 동안의 위험한 추격전 끝에 남성은 반사경을 들이받곤 차량에서 내려 인근 야산으로 도주했습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 남성은 지난 4월 28일 여자 친구를 흉기로 협박하고 휴대전화를 훔쳐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던 20대 몽골 국적의 불법체류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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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을 시도하다 경찰에 발각되자 시속 160㎞로 도주하던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차까지 버리고 야산으로 도망치던 이 남성은 알고 보니 경찰 추적을 받던 불법체류자였습니다.
지난달 24일 낮 12시 50분쯤 대전 동구에서 순찰하던 경찰이 반대 차선에서 역주행을 시도하던 차량을 발견했고 정차 명령에 불응하자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시속 160km로 달린 약 10분 동안의 위험한 추격전 끝에 남성은 반사경을 들이받곤 차량에서 내려 인근 야산으로 도주했습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 남성은 지난 4월 28일 여자 친구를 흉기로 협박하고 휴대전화를 훔쳐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던 20대 몽골 국적의 불법체류자였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출입국관리법위반, 절도, 특수협박,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20대 몽골인 남성을 붙잡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김복형 / 영상제공 : 대전경찰청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진상명 PD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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