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다음달 4∼8일 조위 상승…해안 저지대 피해 우려"

조근영 2023. 7.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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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대조기인 다음 달 4일부터 8일(오전 2∼7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1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1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 저지대 주·정차할 경우 침수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 일로 지정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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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저지대 바닷물 유입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는 대조기인 다음 달 4일부터 8일(오전 2∼7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1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1일 당부했다.

시는 비상 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을 점검하고 해안 저지대 예찰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 저지대 주·정차할 경우 침수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 일로 지정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하고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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