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톰 아저씨 내한→라이언 고슬링은 내한 취소 [위클리 무비]
김미화 기자 2023. 7.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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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한을 앞두고 있던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의 내한이 취소됐다.
30일 영화 '바비'의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바비' 내한 행사에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이 어렵게 됐다"라고 밝혔다.
영화 측은 "라이언 고슬링은 다른 기회를 통해 곧 찾아 뵙기를 바라고 있다. 라이언 고슬링의 내한을 기다렸을 많은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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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으로 내한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 28일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입국,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 등을 통해 한국 관객을 만났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톰 크루즈는 지난 29일 열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한국에 올 때마다 정말로 따뜻하게 환대를 받는 기분이다. 어제 한국에 와서 밤에 코리안 바베큐를 즐겼는데 정말 맛있었다. 산책하며 한국 분들도 만나고 인사했다. 스페셜한 느낌이었다"라며 "특히 이번 영화를 함께 한 배우들과 함께 한국에 올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한국에 와서 여러분들께 직접 영화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이번 내한이 벌써 11번째로, 매 영화와 함께 한국을 찾으며 한국을 정말 사랑하는 할리우드 스타로서 한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첫 내한을 앞두고 있던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의 내한이 취소됐다. 30일 영화 '바비'의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바비' 내한 행사에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이 어렵게 됐다"라고 밝혔다. 영화 측은 "라이언 고슬링은 다른 기회를 통해 곧 찾아 뵙기를 바라고 있다. 라이언 고슬링의 내한을 기다렸을 많은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영화 '라라랜드'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언 고슬링의 첫 내한에 기대감이 쏠렸으나 불발 돼 아쉬움을 전한다. 앞서 '바비' 측은 마고 로비를 비롯해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 그레타 거윅 감독이 내한 해 한국 관객을 만난다고 알렸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방한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으나, 라이언 고슬링은 당장 오는 7월 2일 내한 행사를 앞두고 불참을 통보했다.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고 로비가 주연 배우이자 제작자로 참여했다. '바비'는 오는 7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가 개막했다.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지난 29일 막을 올렸다. '영화+'라는 슬로건 아래 개막한다. '영화+'는 K-시리즈·K-팝·K-웹툰 등 한국의 대중문화가 결합·융합되면서, 산업과 문화환경 전체의 지각변동 그 한복판에 서 있는 한국영화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하고자 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의지를 담고 있다. 박하선과 서현우가 개막식 사회를 맡고, 개막작은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선정됐다. 경쟁부문인 '부천 초이스'와 '코리안 판타스틱',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매드 맥스'를 비롯해, '아드레날린 라이드', '메탈 누아르', '메리 고 라운드', '저 세상 패밀리', '엑스라지(XL)' 등 영화를 오마쥬하는 직관적 섹션 속에, 취향에 따라 영화를 고를 수 있도록 맛깔나는 메뉴들로 채웠다. 올해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은 51개 나라의 장편과 단편 262편. 국제경쟁 섹션인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에서는 칸영화제 비평가 주간 대상 수상작인 '호랑이 소녀', '고래의 뼈', '흑교육', '디스오더' 등 9편이 경쟁한다. 동시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가 걸어온 흔적을 통해 한국영화의 현재를 조망해온 BIFAN의 대표 프로그램인 배우 특별전으로는 '최민식을 보았다'가 준비됐다. 상반기 최고 화제작이었던 '킬링 로맨스'를 특별한 이벤트와 다시 만나는 '살아있는 덕후들의 밤'과 'B 마이 게스트' 등 BIFAN만의 '이상한' 게스트들과 함께 하는 덕후들을 위한 즐거운 상영 이벤트도 준비돼 있으며 전도연, 이선균, 이하늬, 공명 등이 자리를 빛낸다. 제27회 BIFAN은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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