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차예련X주상욱X진서연 행복배틀, 빵 터졌다[종합]

안병길 기자 2023. 7. 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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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차예련X주상욱 부부와 진서연이 대환장 웃음케미를 발산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과 진서연의 만남이 이어졌다. 앞서 차예련은 드라마 ‘행복배틀’에 함께 출연하며 절친이 된 진서연을 집으로 초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함께 요리도 했다. 이 과정에서 ‘센 언니’ 진서연의 반전 엉뚱 매력, 이에 대한 차예련의 리액션이 큰 웃음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렇게 유쾌한 두 사람의 케미에, 아내 바보 주상욱까지 합세해 시청자의 배꼽을 제대로 훔쳤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4.6%를 기록하며 전 주 대비 상승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날 차예련은 ‘편스토랑’에서 친해진 킹태곤 이태곤에게 택배를 받았다. 택배 상자 안에는 이태곤이 직접 잡은 자연산 돌돔, 무늬오징어 등 싱싱하고 귀한 해산물이 가득했다. 차예련은 바로 이태곤에게 전화해 고마움을 전했다. 차예련과 이태곤의 통화를 듣고 있던 진세연은 인사하라는 말에 대뜸 “물고기삼촌!”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알고 보니 통화 상대가 이태곤임을 몰랐던 것. 뒤늦게 이태곤임을 알고 화들짝 놀란 진서연은 휴대전화를 향해 90도 인사를 해 웃음을 줬다.

차장금 차예련이 이 귀한 해산물로 어떤 요리를 할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차예련은 “오빠! 헬프미!”라고 외쳤다. 이때 차예련의 남편 주상욱이 등장했다. 해산물 손질을 못하는 아내를 위해 나선 것. 주상욱은 언제나 그렇듯 차예련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아내를 도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초면임에도 불구, 주상욱과 진서연이 합이 짝짝 맞는 웃음 케미를 발산해 폭소를 안겼다.

생선 손질을 위해 장갑을 끼면서 급 의학드라마 BGM을 직접 까는 주상욱, 그런 주상욱에게 착착 맞춰주는 진서연과 차예련까지. 작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이라고 믿을 수 없는 만큼 유쾌한 세 사람의 호흡이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여기에 차예련은 클래스가 다른 요리 실력으로 감탄을 유발했다. 차예련은 즉석에서 돌돔 술찜과 무늬오징어 물회를 만들었다. 싱싱한 재료와 차예련의 요리 실력이 만나니 극강의 음식이 완성됐다. 주상욱은 아내바보답게 무심한 듯 아내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내에게 장난을 걸기도. 차예련 역시 남편 주상욱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이내 음식을 먹여주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를 지켜보던 진서연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삐그덕 삐그덕 하면서도 케미가 잘 맞네”라고 말했다.

세 배우가 만나 대환장 웃음을 선사했다. 요리하면서도 빵 터지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빵 터지고, 대화를 나누면서도 빵빵 터졌다. 배우들이 이렇게 웃겨도 되나 싶을 정도의 반전 매력이었다. 오직 ‘편스토랑’에서만 볼 수 있는 차예련, 주상욱, 진서연 세 배우의 웃음 폭발 만남이었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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