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천만 관객 돌파...올해 한국 첫 천만 영화

마동석 배우 주연의 '범죄도시3'가 천만 관객을 돌파해 올해 첫 천만 한국 영화의 기록을 썼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범죄도시 3'는 개봉 32일째인 오늘 오전 8시 누적 관객 수 천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범죄도시3'의 천만 관객 돌파는 외화를 포함해 역대 30번째로 한국 영화로는 21번째 기록입니다.

전편인 '범죄도시2'가 지난해 개봉 25일 만에 천269만 명의 관객을 모은 데 이은 쾌거로 영화 '신과 함께' 이후 시리즈 연속 '쌍천만' 돌파 기록도 세우게 됐습니다.

이로써 마동석은 '부산행'과 '신과 함께' 시리즈, 범죄도시 시리즈로 5번째 천만 영화 배우 타이틀도 얻게 됐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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