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솔 정엽 ‘복면가왕’ 깜짝 등장 “복면가수 방송 출연 잘 안 하는데”

[뉴스엔 박수인 기자]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엽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7월 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는 정엽이 한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왔다. 정엽은 영상을 통해 “이분은 방송 출연을 잘 안 하시는데 '복면가왕'에 출연하신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밝혀 이 복면 가수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가왕석까지 과속 주행을 예고한 실력자가 등장한다. 고영배는 한 복면 가수의 무대를 감상한 뒤 그의 정체를 확신하며 “1라운드 때는 엔진을 아끼기 위해 정속 주행을 하셨는데 갈수록 악셀을 밟고 계신다.”, “오늘 가왕석까지 풀악셀을 밟을 것 같은 실력자”라고 밝힌다. 평소 날카로운 추리로 신뢰를 얻은 고영배의 주장에 녹화장에 긴장감이 맴돈다.

또한 '복면가왕' 가왕석에 엄청난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도전자들의 등장에 지난 두 달간 달려온 팔색조의 연승행진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이들의 무대에 판정단 역시 누가 가왕이 될지 예측할 수 없다는 듯 투표에 어려움을 겪었음을 밝힌다. 2일 오후 6시 5분 방송. (사진=MBC '복면가왕')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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