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손석구씨랑 통장에서 100만원씩 뽑아서 무대 올랐어요"

2023. 7. 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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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최희서가 27일 오후 서울 마곡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된 연극 '나무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무위의 군대'는 태평양 전쟁의 막바지 오키나와에서 일본의 패전도 모른 채 1947년 3월까지 약 2년 동안 가쥬마루 나무 위에 숨어서 살아남은 두 병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이다. 오는 8월 5일 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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