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노승열, PGA 로켓 모기지 클래식 2R 41위…김주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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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와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 둘째 날을 중위권에서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날 스페인 소토그란데의 레알 클럽 발데라마(파71)에서는 LIV 골프 2023시즌 8번째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1라운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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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임성재와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 둘째 날을 중위권에서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인 임성재는 전날보다 16계단 하락한 공동 41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인 테일러 무어(미국),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와 7타 차다.
노승열은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노승열과 같은 41위에 올랐다.
전날 1오버파로 부진했던 김성현은 버디 8개, 보기 3개로 5타를 줄여 공동 64위(4언더파 140타)에 안착했다.
반면 김주형과 안병훈은 나란히 2언더파 142타로 컷 기준(4언더파)을 넘지 못했다.
이 대회는 김주형이 지난해 7위를 기록하며 PGA 투어 출전권을 사실상 확보해 특별한 기억이 있는 곳이지만, 올해는 고배를 마셨다.
미국 교포인 저스틴 서와 더그 김은 공동 29위(7언더파 137타)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디펜딩 챔피언 토니 피나우(미국)는 1언더파 143타에 그쳐 3라운드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대회 US오픈과 특급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직후에 열리는 터라 톱 랭커가 대거 결장했다.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는 9위 맥스 호마(미국)뿐이다. 호마는 공동 29위(7언더파 137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스페인 소토그란데의 레알 클럽 발데라마(파71)에서는 LIV 골프 2023시즌 8번째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1라운드가 열렸다.
LIV 골프의 간판선수 더스틴 존슨(미국)이 4언더파 67타를 때려 제이슨 코크랙(미국)과 공동 선두를 달렸다.
케빈 나(미국)는 공동 4위(2언더파 69타), 대니 리(뉴질랜드)는 공동 25위(1오버파 72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시환(미국)은 10오버파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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