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데뷔해도 될 정도" '알유넥스트', 감탄 연발…하이브 新걸그룹 6인은 누구? [종합]

김예솔 2023. 7. 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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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연습생들의 놀라운 실력이 공개됐다.

6월 30일 첫 방송된 JTBC '알유넥스트'(R U Next?)에서는 하이브의 차기 걸그룹 6인을 뽑는 오디션 서바이벌이 시작됐다.

이어 조권은 "여러분의 노래인 줄 알았다. 노래도 유심히 듣고 퍼포먼스도 유심히 봤는데 강약조절이 된다. 춤에도 밀고 당기기가 있는데 노래를 가지고 노는 느낌을 받았다. 모카 연습생은 스위치가 켜지는 순간 전소연씨가 생각 날 정도였다. 셋이서 지금 그룹을 해도 손색 없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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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하이브 연습생들의 놀라운 실력이 공개됐다. 

6월 30일 첫 방송된 JTBC '알유넥스트'(R U Next?)에서는 하이브의 차기 걸그룹 6인을 뽑는 오디션 서바이벌이 시작됐다. 

이날 하이브 연습생 33인의 명단이 공개됐고 이 중 최종 데뷔 멤버는 6인이 선정된다. 첫 라운드는 유닛 멤버들간의 대결로 눈길을 끌었다. 

모카, 영서, 모아 유닛 '아이원'이 등장했다. 일본인인 모카는 "어머니가 빅뱅을 엄청 좋아하셔서 나도 케이팝에 관심을 갖게 됐다"라며 빅뱅의 '하루하루'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영서는 "즐기면서 여유롭게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1등을 노리는 야망 유닛으로 세 사람은 (여자)아이들의 'Tomboy' 를 선곡했다. 모카, 영서, 모아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무대를 사로 잡았다. 연습생 사이에서도 환호가 쏟아졌다. 

조권은 "처음으로 넋놓고 보느라 메모를 안 했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조권은 "여러분의 노래인 줄 알았다. 노래도 유심히 듣고 퍼포먼스도 유심히 봤는데 강약조절이 된다. 춤에도 밀고 당기기가 있는데 노래를 가지고 노는 느낌을 받았다. 모카 연습생은 스위치가 켜지는 순간 전소연씨가 생각 날 정도였다. 셋이서 지금 그룹을 해도 손색 없겠다"라고 말했다.

아이키는 "이 세 연습생과 같이 놀고 싶을 정도다. 처음으로 저 위에 모니터를 못 봤다. 셋이 추는 이 아우라가 씹어먹었다. 누가 잘하고 못하고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칭찬했다. 

김재환은 "결정하기 정말 힘든 유닛"이라며 미드레벨로 모카, 하이레벨로 영서, 로우 레벨은 모아로 정해졌다. 아이키는 "코치들의 의견이 처음으로 많이 갈렸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지민, 윤아, 민주 '미스 탑' 유닛이 등장했다. 이현은 "에이스 냄새가 난다"라고 기대했다. 바로 현재 순위 1, 2, 4위가 모인 최상위 유닛인 것. 현재 모두 연습기간이 4년을 넘은 멤버들이었다. 

수영은 "윤아 연습생이 지민 연습생을 라이벌로 지목했더라"라고 물었다. 윤아는 "내 유일한 라이벌이다. 나를 대적할 수 있는 상대는 지민이 밖에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수영은 "1,2위를 붙여 놓으니 재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민은 "나는 원래 라이벌이 딱히 없었다. 윤아 언니가 나를 너무 견제하더라. 원래 불안한 마음이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언니의 패기 때문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4위 민주 역시 "내가 둘 보다 노래를 잘하는 것 같다"라고 견제해 눈길을 끌었다. 

지민, 윤아, 민주 '미스 탑' 유닛은 미스에이의 노래를 선곡해 무대를 시작해 기대를 모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알유넥스트'(R U Next?)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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