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OMG'가 '디토' 꺾었다…첫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돌파
2023. 7. 1. 08:2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OMG'를 통해 단일곡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을 첫 달성했다.
1일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OMG'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기준 4억 96만 4769회 재생됐다. 지난 1월 2일 음원이 공개된 지 178일 만이다.
'OMG'는 싱글 앨범 선공개곡 '디토(Ditto)'의 3억 스트리밍 도달 기록(126일)을 11일 단축시킨 바 있다. 두 곡 모두 여전히 크게 사랑받고 있지만 'OMG'가 이번에 '디토(Ditto)'의 스트리밍 횟수를 추월해 4억 고지를 먼저 밟았다.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전곡의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상승세가 가파르다. 이들의 노래는 현 기준 스포티파이서 합산 누적 16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K-팝 아티스트 최단기간 10억 스트리밍'이란 기록으로 영국 기네스에 등재된 지 불과 세 달 만이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21일 미니 2집 '겟 업(Get Up)'으로 컴백한다.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사진 = 어도어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