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맛집 줄 안선다…"이메일 안내" 웨이팅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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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페이히어는 국내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웨이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00일 밝혔다.
한국 전화번호가 없는 외국인에게 이메일로 입장 순서를 알려준다.
페이히어 웨이팅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위한 국·영문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특히 외국인 고객은 전화번호 대신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내 앞 웨이팅, 예상 대기 시간 등 실시간 정보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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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로 예상 대기시간, 입장 순서 안내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스타트업 페이히어는 국내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웨이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00일 밝혔다.
한국 전화번호가 없는 외국인에게 이메일로 입장 순서를 알려준다.
맛집, 유명 매장 앞에 줄을 서지 않아도 카카오 알림톡 또는 문자로 대기 번호를 알려 주는 웨이팅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은 종이 번호표를 받거나 현장에서 무기한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페이히어 웨이팅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위한 국·영문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특히 외국인 고객은 전화번호 대신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내 앞 웨이팅, 예상 대기 시간 등 실시간 정보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매장에서는 빈자리가 나면 포스기(POS) 또는 관리자용 태블릿으로 '입장 호출' 버튼만 누르면 된다. 만약 고객이 미리 정해 놓은 시간 안에 입장하지 않으면 취소 알림톡 또는 이메일이 자동으로 전송된다.
페이히어는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 링크로 사전 예약할 수 있는 '원격 웨이팅'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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