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카라 재결합 쉽지 않았네.."달라진 트렌드+부족한 체력에 힘들어"('백반기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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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한승연이 카라 재결합 당시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그룹 카라 멤버이자 배우 한승연과 충북 옥천의 숨은 맛을 찾아 떠났다.
특히 지난해 카라 15주년 기념 'WHEN I MOVE'로 재결합한 한승연은 "7년만에 카라로 컴백했다. 작년이 카라 데뷔 15주년이었다"면서 카라 평균 연령에 대해 묻자 "데뷔 당시는 가장 어린 친구가 15살이었다. 막내 나이가 어느덧 서른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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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한승연이 카라 재결합 당시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그룹 카라 멤버이자 배우 한승연과 충북 옥천의 숨은 맛을 찾아 떠났다.
'미스터', 'Pretty Girl', 'Rock U' 등 숱한 명국들로 2000년대 가요계를 강타했던 한승연의 도전과 변신은 아직도 현재 진행 중이다. '청춘시대' 등 다수 작품에서 연기를 펼치며 배우로 자리매김에 성공한 그녀는 실제 '한승연'의 모습과 싱크로율이 99.9%인 주인공 '라니'역을 맡아 영화 '빈틈없는 사이'로 올 여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승연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작년에 찍어놨던 영화 '빈틈없는 사이'가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 떨린다"면서 "평소에 집에서 잘 안나간다. 멤버들이나 주변 분들이 영화 내용에 대해 듣고 저와 영화 캐릭터 싱크로율이 높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승연은 "어릴 때는 연기자로 시작했다. 연기학원을 다니며 단역으로 드라마 100여 편에 출연했다. 그런데 학교를 너무 못 나가니까 엄마가 '학교를 지금 꼭 다녀야한다'고 해서 중학생 때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하지만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디션 테이프를 계속 보냈다. 결국 오디션에 합격했서 다시 귀국했다"고 데뷔 비하인드를 전했다.
특히 지난해 카라 15주년 기념 'WHEN I MOVE'로 재결합한 한승연은 "7년만에 카라로 컴백했다. 작년이 카라 데뷔 15주년이었다"면서 카라 평균 연령에 대해 묻자 "데뷔 당시는 가장 어린 친구가 15살이었다. 막내 나이가 어느덧 서른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15년전에 비해 아이돌 춤 스타일이 확 바뀌었더라. 앉았다 일어났다를 몇 번씩 하고 이러니까 깜짝 놀랐다. 하지만 해냈다"고 30대에 맞은 그녀의 두 번째 성장통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한승연은 "하염없이 집에 있기 좋아한다"면서도 동시에 "한 번 집을 나가면 들어올 생각을 못 한다"며 스쿠버다이빙, 사격, 낚시, 승마에 국내 여행까지 다양한 취미를 밝히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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