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장마 아닌 ‘폭염’…최고 34도

김현주 2023. 7. 1. 0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1일엔 장마가 잠시 주춤한 사이 무더위가 찾아온다.

서울은 낮 기온이 최고 34도까지 오르는 등 불볕 더위가 나타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24도, 낮 최고 기온은 25~34도가 되겠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1도 △춘천 34도 △강릉 30도 △대전 34도 △대구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염 특보 가능성
뉴스1
토요일인 1일엔 장마가 잠시 주춤한 사이 무더위가 찾아온다. 서울은 낮 기온이 최고 34도까지 오르는 등 불볕 더위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다가 내륙 대부분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내륙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24도, 낮 최고 기온은 25~34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1도 △춘천 34도 △강릉 30도 △대전 34도 △대구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오전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낮 12시부터 6시 사이, 6시부터 9시 사이에 충남북부와 전라동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5~40㎜다.

전날부터 오전 10시까지는 전국에 가시거리 1km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제주도 산지는 이날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해상은 남해동부 먼바다와 제주도남쪽 먼바다는 밤까지 바람이 35~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권, 대구는 '보통', 나머지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