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미국 재가입 승인‥북·중·러 등 10개국 반대

김세진 blues32@mbc.co.kr 2023. 7. 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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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는 현지 시간 30일 임시 총회를 열어 미국의 재가입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17년 유네스코가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부정적으로 편향됐다며 이스라엘과 동반 탈퇴한다고 밝힌 지 6년 만입니다.

유네스코는 전체 193개 회원국 중 132개국의 찬성, 10개국 반대로 미국이 대다수의 지지를 받으며 복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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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총회장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유네스코는 현지 시간 30일 임시 총회를 열어 미국의 재가입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17년 유네스코가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부정적으로 편향됐다며 이스라엘과 동반 탈퇴한다고 밝힌 지 6년 만입니다.

유네스코는 전체 193개 회원국 중 132개국의 찬성, 10개국 반대로 미국이 대다수의 지지를 받으며 복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P 통신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 팔레스타인, 벨라루스, 에리트레아, 인도네시아, 이란, 니카라과, 시리아가 반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세진 기자(blues3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901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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